작성일 : 13-05-27 12:29
|
[광야의 소리] 성령이여 교회에 기름을 부으소서 - 레나드 레븐힐 목사 / 이명숙 정리
|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542
|
성령이여 교회에 기름을 부으소서 레나드 레븐힐 목사 / 이명숙 정리
소돔성에는 성경이 없었다. 소돔성에는 교회도 없었다. 소돔성에는 목회자도 전도자도 없었다. 그럼에도 하느님은 그 가운데 긍휼을 베풀지 않으시고 멸망시키셨다. 오늘날 성경이 수백만 권이나 있고 교회가 수천을 헤아리고 숫자를 셀 수 없는 교역자들이 있는 이 사회의 실상은 어떠한가? 소돔성이 무색할 정도의 방탕과 음란, 창궐하는 죄악과 냉혹함…. 그런데도 우리는 전능하신 분의 진노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사람들은 교회건물만 훌륭하게 지으려 하고 진정 참된 경배는 드릴 생각이 없다. 성경은 무진장 펴내 쌓아 놓으면서 성경말씀대로 살려고 하지는 않는다. 유신론은 너나없이 떠들어 대면서 실제 하느님을 믿을 마음은 없다. 우리 자신의 죄와 육적행위는 그대로 덮어두고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있다고 하 는 것은 얼마나 큰 거짓말인가? 우리 신자들의 양심이 모두 영원을 직감하며 의식할 수 있고 또 항상 하느님의 눈앞에 있는 자신을 스스로 인식하며 매일 매 순간을 산다면 그리고 최후심판대 앞에 나선 마음으로 일거일동을 취한다면 그 때에야말로 성령의 부흥이 전 지구를 뒤흔들고 암흑에 매여 있는 수백만의 고귀한 생명들이 구원함을 얻고 즉시 자유 함을 얻게 되리라 나는 확신한다.
오늘날의 교회는 옛날처럼 세상을 분노케 하고 세상을 뒤 집어 엎고 세상으로 하여금 비명을 울리게 하던 그 능력을 잃어버렸다. 오늘날 사회의 만연된 도덕적 타락의 원인을 극장이나 룸싸롱이나 텔레 비전 에게만 뒤집어씌울 것인가? 교회가 그 본연의 임무인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였음을 회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의 교회들은 현대의 모든 사이비 종교에 대하여 침묵하고 있다. 사도행전 4:11-12의 말씀이 성경 가운데 있는 불변의 진리임을 모르지 않을 텐데 말이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이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 니 천하 인간에게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그런데 현대의 설교 자들 에게는 이 말씀이 독선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단 말인가? 옛날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들을 조롱했 다. 그들의 무력함을 야유하며 마음껏 비웃었다. 그럴 용기가 없으면 기드온처럼 밤에라도 뛰쳐나가 그 저주받을 목상을 찍어 불살라 하느님 뜻에 순종해야 되지 않겠는가? 지금의 때는 한밤중이 되어 칠 흙같이 어두운 시대이다. 사방에서 발호하는 모든 거짓종교, 참 진리를 떠나서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저주받을 이 모든 종파들은 다 주 하느님을 시험하는 것들이다. 이런 시대에 비상나팔을 불 자는 누구이겠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의 전사로서 그 영예로운 욕설을 피하고 싶은가? 대관절 우리는 무엇에 대하여, 누구에 대하여 항의하고 있는가? 어찌하여 오늘날의 교회들은 이 지옥세력에 도전하 여 그들의 미움과 분노를 사지 못하는가? 사람이 무섭고 중론이 두렵기 때문인가?
오늘날 교회가 이렇게 무력한 것은 우리의 기도에 도대체 절박감이란 것이 없기 때문이다. 설교자나 청중이나 할 것 없이 모두 기도 중에 영적 해산의 수고가 없다는 것이다. 신약성경에는 엘리야에 대 하여 참으로 가치 있는 사실을 기록해 주고 있다. 분명히 야고보서 5:17에 엘리야는 기도했다고 하였 다. 만일 이 기록이 없었던들 우리는 구약성경만 보고 ‘엘리야가 기도한 것이 아니라 예언을 해서 비 가 왔다’고 믿어버렸을 뻔하였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오지 않기를 간절 히 기도한즉 3년 6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 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 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있다.” 우리는 언제까지 기도를 하지 않겠는가? 루터의 말을 빌린 다면 우리 영혼이, 피는 고사하고 땀 흘리기 까지도 기도하지 않는다. ‘되면 되고 말면 말고’ 이것이 우리의 기도하는 태도이다. 우리의 기도 자체가 발작적이고 변덕스럽고 싸늘하다. 기도만이 하느님의 손을 능히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라고 책도 잘 쓰고 설교도 잘 한다. 그러나 실제 경험에 있 어서는 흉내도 내지 않는다. 우리는 실천적이든 영적이든 우리의 재능만 발휘하기에 골몰한다. 정치적이거나 교리적이거나 우리의 주장과 의견만 선전하기에 바쁘다. 누가 맛있는 음식과 좋은 벗과 안락한 휴식처를 희생하고 지옥의 요새를 쳐부수며 그들의 대오를 교란시키고 자신의 피땀어린 진통 의 열매로 보혈에 씻김을 입은 영혼들의 대열을 주의 제단 앞에 인도하겠는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