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7-0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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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창] 뉴에이지 영상매체의 위험 - 복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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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영상매체의 위험 복원경
유명한 예술사회학자인 아놀드 하우저는 20세기의 가장 유망한 예술 분야로 영화를 꼽았었다. 이와 같이 오늘날 명실상부하게 문화의 꽃으로 각광받는 영화가 때로는 현대인에게 뉴에이지 정신을 피력 하고 주입시키는데 이용당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뉴에이지가 하나의 종교임에도 종교 형태를 띠기 보다는 문화의 형태로 다가오기 때문에 영혼의 오염에 대해 실감하기가 어렵다. 뉴에이지 영상매체의 위험을 말하는 것은 서로 다른 취향이나 스타일의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문제와 관계가 있기 때문이 다. 영화나 TV의 광고가 우리의 잠재의식을 침범하여 무의식세계에다 메시지를 집어넣은 결과 우리 의 행동까지 바꾸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 상영된 영화가운데 ‘엑소시스트’ 만큼 충격적인 잠재의식 수법을 써서 효과를 거둔 작품은 또 없을 것이다. 이 영화를 보고 영향 받은 사람 가운데 극도의 히스테리 현상 을 보인 사람이 적지 않았다고 한다. 이 영화를 본 어떤 사람은 악의 형상을 평생 기억 속 에 간직하며 살지도 모른다. 또한 어떤 영화는 많은 복선과 상징수법을 써 영화 보기에 훈 련이 안된 크리스천은 겉만 보고 속아 넘어 가기가 쉽다. ‘흐르는 강물처럼’ 같은 영화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것이다. 이 영화의 배경인 시골정경은 현대 도시인에게는 아름답다 못 해 원시적 자연에로의 삶을 충분히 느끼게 한다. 줄거리 전개를 기독교적인 형식으로 표현 하고 있음도 이 영화의 또 다른 특색이다.
그러나 영화를 본 후에 우리 마음의 심연에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인가? 사건 전개를 통해 보는 이들이 서서히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쁨을 잃기 시작하여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는 불안이 고개를 들며 점점 커지지 않은가? 연출자는 삶의 궁극이 허무라는 메시지를 아름다 운자연과 기독교적인 분위기의 위장 속에 지뢰처럼 파 놓은 것이다. 무엇보다 뉴에이지 영 상매체는 이성 보다는 감정에 믿음 보다 는 충동에 사로잡히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말에 국내에서 개봉될 흡혈귀를 다룬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에 대해 우려하는 소리가 높다. 이는 미국에서 한 남자가 이 영화를 관람한 다음날 진짜 사람의 피를 빨아 먹으려 자기 애인을 칼로 찔렀다는 소식이 도보 됐 기 때문이다. 이 남자 는 흡혈 후 체포돼 ‘영화에 감화를 받았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폭력물 비디오 를 보고 행동으로 옮겼던 끔찍스런 사건들을 우리는 이미 목격했었다.
물론 모든 사람이 똑같은 비디오에 의해 모방범죄를 저지르지는 않는다.
분노나 불화, 사랑의 결핍이나 가정의 문제 등이 쌓여 있다가, 매개 역활을 하는 비디오나 영화 같은 대중문화 속의 인물에 빠져들어 자기와의 구별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건강한 이와는 달리 병든 이 에게는 어떤 상황에서 갑자기 잠재되어 있던 분노나 미움 등이 표출될 수 있다. 그러므로 사회나 교 회, 가정은 억압된 감정을 풀고 발산시킬 수 있는 건전한 대중문화의 프로그램을 제시해야 할 책임에 적극적이어야 겠다. 건강한 그리스도인에게 뉴에이지 문화가 극단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그 것은 기도를 방해하고 가족의 대화를 가로막고 영적인 분별력을 흐리게 할 것이다. 뉴에이지 영상매 체는 제대로 분별하고 취사선택할 수 있는 비판적 안목이 없을 때 모방효과는 크므로 취사선택에 신 중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홍수같이 쏟아져 나올 뉴에이지 영화를 구별하는 기준과 대표적인 뉴에이 지 영화를 정리해 보았다. 요즈음에는 사탄을 상징하는 파충류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서 우리에게 접근해 오고 있다. 이런 영화들은 흉칙한 괴물들을 선한 존재로 부각시킴으로써 타락한 인 간에 대한 회의를 갖게 한다. 또 하느님의 역할을 대행하게 하거나 선악의 개념에 대한 혼 란, 인간으로 하여금 다스리도록 지음 받은 동물의 역할 변경등 한마디로 성경적 세계관을 가져야 할 영혼의 빛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엘리베이터 ·V(브이),닌자거북이, 아기공룡둘리, ·ET, ·쥬라기공원, 등이 있다. 성령이 아닌 어떤 영혼과 만남을 시도하는 영화는 모두 뉴에이지 영화로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사랑과 영혼, 영혼 의 목걸이 등이 있다. 성서의 내용을 주제로 하거나 소재로 하되 다른 내용을 다룬 영화인 ‘레이더스’에서는 하느님의 법궤에서 악령이 나오게 하였으며 ‘오멘’에서는 계시록의 666을 오히려 사탄이 승리하는 쪽으로 만들었다. 아름다운 이야기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몬트리올 예수 같은 영화는 그리스도를 부인하거나 왜곡시킨 영화들이다. ‘미녀와 야수’ 같은 영화는 하느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인간이나 다른 신이 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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