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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24 14:54
[지식의 창] 종교 다원주의와 신앙파괴 행위 / 이명숙 정리
 글쓴이 : 이명숙
조회 : 4,112  
지식의 창
                                           
                                                            종교 다원주의와 신앙파괴 행위

  ‘종교 다원주의’나 ‘포스트 모던 신학’이라는 평신도들에게는 좀 생소한 용어와 이와 관련하여 어느 신학대학의 두 교수가 교단으로 부터 출교 판결을 받은
사건이 있었다. 이를 계기로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평신도들의 의혹을 풀어주자는 취지에서 필자는 자료를 수집하여 이를 정리해 보았다.
  종교다원주의란, 구원은 기독교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에도 있다는 주장을 담고 있으며, 포스트모던신학은 성서에 기초한 오늘의 기독교를 부정하고 어떤
규범이나 쟝르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구실로 성서언어의 특수성을 익혀 자기변혁을 꾀하여야 한다는 내용이다.
  문제가 되고 있는 두 교수의 주장을 살펴보면, “기독교 밖에 구원이 없다는 교리는 신학적인 토리미의 천동설에 불과하다.”(크리스챤신문90.12.8)
 “그리스도만이 보편적으로 유일한 구속자인 것이 아니다.”(기독교사상 299호 156쪽)
 “그리스도는 힌두교 안에 있다.”(기독교사상 299호 156쪽)
 “만일 신은 계신가 하고 누군가가 우리에게 묻는다면 ‘신은 없다’고 잘라 말 할 수 있다. (베짜는 하느님 56쪽)
 따라서 ‘신 없는 종교’를 알고있는 ‘무신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로서는 종교까지는 몰라도 꼭 ‘신을, 하느님을 ’믿어야 하는지 자문하지 않을 수 없다 (상동 52쪽)
“부활은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하다.”(크리스챤신문 91.3.30)
 “나는 단연코 육체의 부활을 부정한다.”(우먼센스 91년 12월호)
예수라는 인간의 생체조직이 신적인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거나, 그의 피가 동물들이 흘리는 피보다 월등하게 효과가 있다는 얘기가 결코 아니다. (동서 147쪽)
예수가 죽음으로 다른 동물들이 죽지 않게 되었으니 그는 사람이 아니라 동물들을 위하여 죽은 것이다 (동서 147쪽) 등등이다.
이에 대해서 기감 서울연회 재판위원회에서는 그동안 감리교단뿐 아니라, 기독교계에 물의를 일으켰던 두 교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성경과 교단헌법인 교리와
장정에 의거 이단적인 주장을 했다는 혐의로 출교를 선고했다.
  재판위원회는 판결문에서 B학장은 기독교신앙의 주체가 되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우주적 그리스도는 마리아의 아들 예수와 동일시 할 때 거침돌이 된다.”(기독교사상299호)고 말함으로써 전통적 기독교 신앙을 거부했고, 기독교 신앙의 특성인 유일한 구속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비기독교적 주장을 자행했다고
밝혔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구속되는 유일한 구원의 길을 부정하고, “타종교도 그들 스스로의 구원의 길을 알고 있다.”(기독교사상 299호 155쪽)고
함으로써 기독교신앙의 본질을 왜곡 내지는 타종교의 것과 동일시 하는 주장을 하고 있다.
또한 예수를 절대 우상화시키며 다른 종교적 인물을 능가하는 일종의 제의의 인물로 보려는 기독교 도그마에서 벗어나야 할 것 (크리스챤신문 90.12.8)이라고
함으로써 삼위일체의 하느님을 부정하고 모든 종교의 신을 동격시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을 동시에 믿는 기독교 신앙을 떠나버렸다고 논고 했다.
  또한 H교수의 주장에 대해서도 재판위는 기독교신앙의 근본이 되는 살아계신 하느님의 존재를 부인하여 기독교의 하느님에 대한 신앙적 입장을 정면으로 거부하였고, 또한 기독교신앙의 핵심이 되는 예수의 부활사건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사건을 부인하며 “예수의 죽음이 우리를 속량한 것이 아니다.”(한목7권 17쪽)라고 주장하는 등 이단적인 주장을 했기 때문에 출교의 판결을 내린다고 했다.
 이와같이 재판위는 두 교수의 주장이 기독교의 보편적 교리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어 징계를 해야 마땅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반면,
두 교수와 그에 동조하는 신학자, 그리고 신학생들은 학문의 자유를 원천적으로 침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하는 시각도 있다.
즉 신학 입장의다양성을 무시하고 그 신학적 진의를 이해하기 보다 현상적인 자구해석에 치우쳐 정죄시 하는 것은 일련의 신학보수와 관계된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크리스챤 헤럴드 6.27)
  여기에 종교다원주의를 배격하는 목소리 또한 높다. 4년마다 열리는 세계복음주의협의회(WEF) 제9차총회(마닐라 6.21-26)에서는 세계 65개국 대표들이 모여
6개 분과위원회에서 20여회 이상의 논의가 진행되었는데, 첫째 항목으로 ‘다원주의 신학 배제, 그리스도의 유일 구원성을 재확인’하는 결론을 내렸다.
  특히 신학분과위원회에서는 80여명의 전세계 신학자들이 ‘종교다원주의 시대에 있어서 예수의 유일성’이라는 제목으로 토론을 벌였는데, “하느님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인간을 구원하였다. 하느님만이 구원하실 수 있고 누가 구원 받을 지 아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해 다원주의신학에 쐐기를 박았다.
  ‘뉴에이지 평가’라는 책에서 박영호 목사는 진보주의적 신학과 종교다원주의적 가르침에 대해 성경을 믿는 크리스챤은 이를 말세의 징조로 보고 적그리스도를
 메시야로 세상이 기다리도록 만들어 내는 이단 사상임을 깨닫고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장국원(고대근동학회장) 학장은 국민일보(7.7)기고에서 서구의 다원주의와 동양의 이방종교와 문화를 성경에 투철히 조명하여 배격하고 유일하신 하느님
유일하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행4:12)를 받드는 기풍을 우리 한국 기독교는 정착시켜야 될 것이라”하였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에 의하면 종교다원주의란, 사도시대로부터 모든 믿는 이들의 신앙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그리스도의 몸)를 근원부터 뒤엎는 거짖된 이론임을
알게해 준다. 기독교 2000년 역사에 수 많은 사람들이 신앙과 목숨을 바꾸어 순교한 것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정절을 지키기 위함이었음을 생각할 때
이것을 어느 교단의 사건으로만 관망할 수는 없는 것이다.
  더욱 우리를 긴장시키는 것은 이들이 부활하신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당부하셨던 것 처럼 “내 양을 먹이라’는 부탁을 받은 ‘교회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신학대학
학장이요, 조직신학 교수라는 사실 때문이다. 나는 신학을 공부한 일도 없고, 신학의 정의를 잘 모르지만 신학은 교회를 위한 학문이요, 성경말씀을 기초로한
학문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참, 거짓의 시비를 가릴 수 없으며 가설에 가설로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 학문이라면 우리가 알 수 없는 신비의 근본이 되는
것과 학문으로서 추구할 수 있는 한계와의 경계에 서 있는 것이 신학이라 생각해 본다.
  그런데 유일신 사상에 유일 구속사관을 가진 기독교에서 학문의 자유라는 미명하에 성경말씀을 변질시킴으로 기록된 말씀을 생명의 양식으로 알고 목회자들을
주님께서 위임하신 목자라고 믿고 따르는 어린 신자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려하고 있다. 우리 평신도들은 “세속의 원리를 기초로 인간이 만든 헛된 철학의 속임수에
속지 말고 더욱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터 위에 가르침을 받은대로 견고히 서야”(골2:6-8)할 것이다.
  이미 사도바울은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 것에 대비하여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염려하시는 것 처럼 나도 염려하는 나머지 마음이 놓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내가 순결한 처녀인 여러분을 오직 한 남편 그리스도에게 바치려고 정혼을 시켰기 때문입니다.
마치 하와가 뱀의 간사한 꾐에 넘어간 것 처럼 여러분도 미혹되어 생각이 변해서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과 순결을 저버리지나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사실 어떤 사람이 와서 우리가 전한 것과는 다른 예수를 전하고 여러분이 받은 성령과는 다른 것을 주며 또 전에 받아 들인 것과는 다른 복음을 전파하는데도
여러분은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니까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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