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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8 18:21
[강론] 교회는 예언자 역할을 - 마이클 하퍼신부
 글쓴이 : 이명숙
조회 : 1,197  
강 론
                                              교회는 예언자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마이클 하퍼신부 / 이대용신부 (현 주교님)

사도들은 그들이 살고 있었던 시대의 예언자들이었다. ‘예언자’라고 하는 것은 하느님의 말씀을 맡아 전하는 사람을 말한다.
어느 시대에든지 하느님의 예언자들은 영접을 받지 못했다. 사도들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타난 하느님의 구원의 계획을 선포하고 있었고,
성령을 통하여 백성들이 가장 절실하게 들어야 할 하느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선포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부분 외면했다.
거짓 예언자들의 전통이 있다. 그 전통에 의하면, 그들은 사람의 생각으로 말하고, 특히 사람의 귀에 달콤한 말만 늘어놓는 것이었다.
참 예언자의 전통이 있다. 그들은, 사람의 귀에는 듣기 싫은 말이라 하더라도 하느님께서 전하라고 하시면 목숨을 걸고 선포한다.
사도들은 이 일을 했다. “여러분이 십자 가에 달아 죽인 예수를 하느님께서는 다시 살리셔서 우리의 주님이시요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 (사 도2:36)
바로 이러한 선포가 옛 예언자들의 선포를 계승하는 사도들의 예언활동이었다.
사도적 활동의 핵심이 ‘세상 만민들에게 가는 일’이라고 한다면, 예언자적 활동의 핵심은 ‘세미하게 들려오는 하느님의 말씀과 멸망해가는 세상 속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아우성 소리를 듣는 일’이다. 오 늘날의 많은 교회들은 듣는 힘이 약하다. 오히려 소리를 내려 하고, 사회 앞에 글로 써서 발표하고,
또 매스콤을 타고 싶어 안달을 한다. 그러나 교회는 먼저 귀 기울여 듣고, 잠잠하여 주님의 말씀이 들려 오기까지 기다릴 줄을 알아야 한다.
교회는 이 세대로 하여금 하느님의 음성을 듣게 하여야 한다. 그리고 무슨 소리보다도 먼저 주님의 음성을 만민이 듣도록 전달해야 한다.
예언자는 성서주석가가 아니다. 그것은 성서교사가 할 일이다. 예언자는 이 시대가 들어야 할 하느님의 말씀을 전파해야 한다 
하느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들어야 할 사람이 어디에 있건, 그가 누구건 간에, 예언자는 그들에게 하느 님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이클 그린은 ‘초대교회의 복음전도’라는 책에서 교회의 예언자적인 기능에 관하여 말하면서, “예언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전달하는 조리 정연한 발언이다. 하느님은 한 분 하느님이시므로, 사도들이 전한 예언과 어느 시대의 어느 누구의 예언과도 그 내용은 서로 상충됨이 없음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예언은 기도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하느님께서 기도하는 사람에게 영적 통찰력을 주셔서 그로 하여금 예언을 하게 하기 때문이다.
성경에 나타난 예언자들의 활동에 비추어 볼 때, 예언은 대체로 다음의 세 가지 역할들을 하고 있다고 본다.
 첫째는, 한 시대를 향하여 하느님께서 내리시는 말씀을 사람들로 하여금 분명히 듣도록 전달하는 일이다.
가령 모세는 하느님께 말씀드리기를, “나는 어눌한 사람이어서, 백성들 앞에 나아가 주님의 말씀을 전하기에 합당한 사람이 못 됩니다”
라고 했을 때에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아론을 예언자로 주셨다.
 둘째는, 임박한 하느님의 심판을 경고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깨닫고 고치게 하는 일이다.
이것은 구약 성경 시대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모든 예언자들의 활동에서 공통되게 나타나는 점이다.
그러나 교회가 사회의 문제들에 관해서 예언자적 활동을 한다고 해서, 사회과학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사회저변에 용틀고 있는 사탄의 정체를 규명해 내는 것이 교회의 대 사회적 예언활동이어  한다.
 셋째는, 사람들의 마음이나 시대의 여러가지 현상들 속에 숨겨진 영적 비밀을 가려내는 일이다.
그러나 이것은 사람들을 심판하기 위하여 하는 일이 아니라, 교회를 악마의 세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일이다.
그러므로 예언자적 활동 가운데서도 가장 조심스러우면서도 매우 요긴한 활동에 속한다.
 따라서 예언자적 활동은 치유의 목회적 활동과 더불어 진행되어야 하지, 예언자적인 활동만 추진되다 보면,
병을 진단만 해내고, 아무런 치료대책을 강구하지 못하는 병원처럼 무능한 교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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