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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14 18:58
[강론] 가서 내 백성을 자라게하라 - 마이클 하퍼 신부
 글쓴이 : 이명숙
조회 : 1,415  
강 론                                                      가서 내 백성을 자라게 하라                    마이클 하퍼신부 / 이대용신부
                                                                                                                                                (현 주교님)
 
누가 먼저 자라야 하는가? 성직자다.
 한 어린이가 자라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왜 나의 자라 친구를 부를 때에 ‘자라야’하고 부르지를 않고 꼭 ‘거북아’라고 부르니?
”자라가 대답하였습니다. “그 친구는 자기를 거북이라고 부르라구 그런단 말이야”.
  교회에는 여러 가지 호칭이 있는데, 다시 생각해 봐야 할 호칭 한 가지가 ‘신부님’ ‘사제’ ‘목사’로 부르는 성직자의 호칭입니다.
이것은 어떤 전문성을 나타내는 호칭입니다. 그들은 전문 훈련을 받았고, 교회에서 선택된 인물들입니다.
그들의 직무도 교회 안에서는 독특하여 다른 사람은 대신할 수 없도록 금지되어 있는 직무입니다.
그러나 사제들에게만 맡겨진 일들이 과연 사제들만이 행사해야 하는 권한으로 묶어 두어야 하는 것입니까?
  교회 안에 성직자와 상대적으로 있는 부류를 지칭하는 호칭으로 ‘평신도’라는 호칭이 있습니다.
이것은 전문성을 나타내는 호칭이 아닙니다. 그들은 그저 ‘평신도’라고 불리워집니다. 성직자가 아니 라는 뜻에서 그렇게 부릅니다.
애당초 ‘사제’라는 호칭이나 ‘평신도’라는 호칭이 꼭 필요했던 것은 아 닙니다.
교회의 전통이 그렇게 부르라고 하니까, 그렇게 부르기도 싫고, 그렇게 불리우기도 싫지만 그 렇게 부르고 있는 것뿐입니다.
마치 ‘평신도’는 ‘평신도’의 위치에서 더 이상 지위상승이나 역할상승을 해서는 안된다는 뜻으로 성직자들이 은연중 즐겨 부르는 이름이 ‘평신도’인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는 사제라는 말을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사용하셨는데, 별로 좋지 못한 데에다 사용 하셨습니다.
위급한 상황에 있는 사람을 도와주지 못할 만큼 종교적인 일에 바빴던 어처구니없는 예 로서 사제를 거론하셨습니다.
위급한 사람을 돕도록 세움을 받은 사람이 레위지파요, 그 가운데서도 이 일의 지도책임을 맡은 사람이 소위 ‘사제’입니다.
그런데 이 일을 해야 할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그 일을 피해버리는 인간이 사제라고 주님께서는 고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일은 누구에 의해서 가장 차단당하기 쉬우냐 하면, 변명의 여지없이 성직자들이라는 것을 우리는 주님의 언급 속에서 깨닫습니다.
  후안 까를로스 오르티즈는 그의 저서에서, 성직자는 마치 어린애기를 많이 맡아 가지고 있는 보모 와 같다고 비유하였습니다.
애기들에게 젖병을 물려주느라, 기저귀 갈아주느라, 달래 주느라, 잠재우느라 그리도 바쁘지마는 다른 사람과 그 일을 나누어 맡기를 거절하면서
늘 입버릇처럼 “바쁘다, 바빠 죽겠다”하는 것이 성직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오르티즈는 다른 곳에서 말하기를, 성직자들은 콜크 병 마개와 같은 사람들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신도들이 성장하여 교회의 더 큰 직무를 맡게 되는 것을 막고 있는 자들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심지어 ‘평신도’들이 성직자가 되려고 할 때에 그 길을 가로막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오르티즈는 말하기를, 성직자들은 마치 벽돌무더기를 지키는 건축자재 창고 직이 와도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 벽돌을 활용하여 서로 이어붙이고 쌓아서 아름다운 집을 지으려 하지는 않고, 다만 그 벽돌들이 밖으로 도망가지 않도록 지키는 일을
 자기의 본무인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오늘날의 성직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르헨티나에 고령의 할머니가 계신데, 손 자녀가 36명이고, 증손자녀가 216명이요, 고손자녀가 1,296명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그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그 자손들을 다 키우셨습니까?
”이 때에 그 할머니가 대답하였습니다. “지극히 간단했습니다. 저는 다만 제가 낳은 여섯 남매만 키우면 됐으니까요”.
  오늘날의 교회의 성장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있다면, 성직자가 ‘1.296명의 자식’을 다 자기가 양육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터무니없는 망상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진정 성령의 은사가 살아 있는 교회라면 혁명적인 탈바꿈이 가능한 교회여야 합니다.
세상엔 두 가 지 유형의 교회가 있습니다. 하나는 신도들을 양육해서, 제자훈련을 시킨 후에, 세상으로 파송하는 교회이며,
또 하나는 신도들로 하여금 성직자들에게 듣고 따르기나 하고 더 이상의 일은 아무 것도 하 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교회입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후자에 속합니다. 오늘날은 여성인력과 일반신자의 인력이 주님의 복음전파 사역에 쓰임을 받으려고 몸부림치는 시대입니다.
테리 이글턴이란 분은 말하기를 ‘사제’라는 어휘도 없어지고 심지어 ‘목사’라는 어휘도 없어지고, 믿는 사람이면 다같이 거룩한 가정의 구성원들로서
제각기 복음전파의 사역을 자기 모습대로, 주시는 능력 대로 담당하면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회는 재편성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일에 성직자가 먼저 나서는 교회라면 그런 교회는 얼마나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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