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RVE GROUP OF HOLY SPIRIT
봉사회소개 | 새기운 | 성령세미나 | Jesus Is Alive(JIA) | 자유게시판 | 갤러리 | 자료실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작성일 : 13-08-16 09:35
[강론] 신앙인과 종교인 - 권영규
 글쓴이 : 이명숙
조회 : 1,232  
강 론

                                                        신앙인과 종교인                    권 영 규
 
  오늘날 우리 교회 안에는 성령으로 거듭난 신자들이 있는 반면에 ‘저 사람도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간주할 수 있을까?
저들의 삶과 언행이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 혹은 비신자들과 다를 바가 무엇이란 말인가?”라고 의심을 품게 만드는 명목만의 신자들도 적지 않게 존재합니다.
이런 사람들로 인해 우리는 의혹을 품게될 뿐 아니라, 때로는 깊은 회의와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성바우로는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는 동안 한편으로는 당시에 성행했던 영지주의란 이단과 싸워야 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할례를 고집하는 유대주의 신자들과 교회의 분열을 일삼는 ‘육에 속한’그리스도인들로 인해 고통을 겪었습니다.
오순절의 체험이 분명하고 성령으로 충만한 사도들 및 교부들이 활동했던 그 시대에 거짓 신자들과 육적인 그리스도인들이 존재했었다면
하물며 인본주의가 기세를 떨치고 신학교 안에서조차 종교다원주의를 말하며 기독교의 절대성이 부인되고 있는 이 시대에 세속적이며 이름뿐인 신자들이
우리 주위에 있다는 사실 자체는 조금도 이상한 현상이 아닐 것입니다.
문제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란 누구이며, 그들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안에서 명목뿐인 신자들로 더불어 어떻게 신앙생활을 영위하며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을까?”란 점이겠지요.
  성공회의 교리문답서에는 신자인 우리를 “하느님의 자녀이며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지체요 하느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상속자”라고 합니다.
로마서 8:11절에는 “무릇 하느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했고,
이어서 16-17절에는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 자녀이면 후사 곧 하느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성령을 통하여 우리는 하느님을 깊은 곳으로부터 ‘아빠, 아버지’라고 고백하게 되고 또한 자신이 하느님의 대가족의 일원으로 영접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서 족보를 들먹이며 자신의 가문을 은근히 자랑하는 모습들을 보게 되는데 우리 신자들은 주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하느님의 가족이 되고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족이 되었으니 이보다 더 자랑스러운 가문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나의 혈통, 교파배경, 사회적인 지위, 학력, 혹은 몇 대째 내려온 신자라는 사실 등은 나사렛 예수의 이름과 그분이 지신 험한 십자가 앞에서 전혀 내세울 것이
못될 뿐 아니라, 한낱 ‘배설물로 여겨질 것’이겠습니다.
  또한 진정한 신자라면 자신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한 지체라는 사실을 늘 명심할 것입니다.
다른 지체 혹은 우리 교회가 (때로 그것이 다른 나라, 다른 교파의 교회일지라도) 아픔을 겪거나 어려움을 당할 때, 단지 나의 처신과 안위만을 생각하거나
그저 무관심할 뿐이라면 현재의 신앙상태에 대하여 스스로 의문을 품어보아야 마땅하겠습니다.
 때로는 성령의 은사를 체험한 신자들 마저 다른 신자들과 함께 동역하기를 꺼려하고 개인사역에만 치중하며 교회의 입장이나 권위를 무시할 때가 많은데
이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며 우리가 풀어야 할 심각한 과제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성경에 언급된 여러 다양한 은사들은 하느님의 자녀된 우리가 구할 때 누구에게나 부여되는 놀라운 선물이자 강력한 무기이긴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하느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이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느님의 자녀, 혹은 진정한 그리스도의 표지는 그들의 삶 가운데 나타나는 성령의 열매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예식이나 경건의 가면은 잠시 우리를 기만할 수 있겠지만 그리스도인다운 맛과 향기를 전혀 내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우리 교회 안에 경건의 모양이 있고 열성적인 듯이 보이지만 실상은 주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생각하기 보다 자신의 성취와 만족에 정열을 쏟는 사람들과
혹은 종교를 한낱 이득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딤전6:5)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성령으로 거듭난 확신이 있으며 자신의 삶을 주님께 온전히 드릴 뜻이 있는데 교회 안에 이상한 가르침이 있거나
주님의 일에 무관심한 형식적인 신자들이 주위에 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때로 신앙적으로 부딪히고 주님의 일을 하는데 장애가 되는 것이 교회 안에서 직임을 가진 분이거나 성직자일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먼저 그와 같은 일이 있을 것이란 경고의 내용이 성경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기억합시다.
 ‘발람의 길을 따른 사람들’, ‘삯꾼 목자’, ‘분열과 논쟁을 일삼는 사람들’ 세상을 사랑하고 돈을 섬기다가 부패해지고 결국 중도에 탈락하고 마는 사람들이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에 대하여 한편으로는 겸손과 인내로 견디며 그들이 돌이키고 회개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고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이 성직자와 관련 되었을 경우에는
 더욱 그들을 위해 기도를 많이 바쳐야 할 것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로 인해 다른 지체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상하게 될 때 이것을 분별하고
적극 대처하면서 영적전쟁을 치룰 수 있도록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이럴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교회를 옮기거나 직임을 내려놓는 결정을 해야 할 문제에 직면하는 일입니다.
평소에 성령의 음성을 듣는 훈련을 잘 해온 신자라면 당황하고 혼란에 빠져 그릇된 판단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주님의 뜻을 보다 구체적으로 분별해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에 보낸 주님의 메시지를 살펴볼 때 각 교회들마다 “귀 있는 자들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라고 했습니다.
비록 교회마다 시험과 환난이 많았지만 주님의 권면의 말씀은 ‘돌이켜 회개하고’, ‘견디고’, ‘죽도록 충성하고’, ‘굳게 붙잡으라’는 것이었습니다.
  때가 되면 혹시 ‘떠나라’, ‘피하라’, ‘그만두라’고 명령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런 때라도 말씀과 기도를 통해 신중한 확인이 필요하고 또한 신뢰할 만한 믿음의 선배
혹은 기도의 동역자 들의 세심한 분별이 요구될 것입니다. 시험과 환난의 때에 나의 격려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체가 있을지 누가 압니까?
  만일 나와 몇몇의 다른 지체들의 기도와 헌신을 통하여 우리 교회를 쇄신하려는 주님의 뜻이 있을 때 다만 나의 입장과 나의 괴로움만 생각해서
훌쩍 교회를 옮겨버리거나 현재 나에게 부여된 책임과 직임을 회피해버린다면 그로인해 주님을 아프게 해드릴 테고 어둠의 권세들로 하여금
 회심의 미소를 짓게 만들 것입니다. 주님은 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두 세사람의 진정한 헌신과 지속적인 기도라면 더욱 그것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쫒음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 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골2:6-10).  아멘.

 
   
 

Copyright(c) The Serve Group of Holy Spirit. All rights reserved.
lms_ms@hanmail.net / 010-5298-3529